포니인코리아: 우리들의 포니 공간 [시범 운영/Working In Progress]

Full width home advertisement

Post Page Advertisement [Top]

무너져가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공부했다
마법의 한계를 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런것을 원한건 아니였다



마법
이 세상의 이치이자
이퀘스트리아를 지탱하는 힘

망아지일 적 마법 학교에서 나는 그 아름다움에 취했었다
마법의 끝을 추구했고
마법의 한계를 쫓았다

그런 내가 교수의 추천을 받고 왕실 연구소에 취직한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다

나와 같은 혹은 그 이상의 포니들과 함께 이상을 쫓았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고 연구소에 특이한 과제들이 할당되었다
유니콘의 뿔을 이용한 폭발성 물질 제작에 대한 연구
신체를 변형하는 마법에 대한 연구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인 호감을 가지게 하는 약물에 대한 연구 등등
산업이나 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달받았지만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관련된 포니들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들의 연구자료들을 수거해가는 로열가드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이 캔틀롯 지하의 비밀 연구소로 갔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내가 연구하던건 첫번째 과제였다
어린 유니콘들이 마법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발시키는 것에 착안한 연구

나는 지원자나 사고로 뿔을 잃은 포니들의 뿔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키는데는 성공했지만
폭발을 지연시키는데는 실패했다

주인잃은 뿔들은 마법을 불어넣자마자 폭발했고
제어를 위해 내가아는 그 어떤 장비를 부착해도 즉시 폭발해버렸다

이퀘스트리아 제일의 석학이라 자부했던 나는 절망했고
연구는 그렇게 실패할 것처럼 보였다

주인잃은 뿔이라는 단어에 눈뜨기 전까지

미쳐버린 나는 상급자에게 살아있는 유니콘들이 필요하다고 보고했고 
다음날 실험실에 망아지들이 묶여있는것을 발견했다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연구는 성공했다

자세히는 적지 않겠지만
폭발에는 가사상태의 유니콘, 드래곤의 껍질, 그리고 유니콘을 깨어나게 만큼 강한 충격이 필요했다는 것만 알려주겠다

어쨌든 연구를 성공시키고나니
피로 물든 내 발굽이 눈에 보였다
아직 꽃피우지 못한 생명들의 시체가 눈에 보였다
동족을 실험체로만 바라본 괴물이 있었다

나는 자신이 벌인 악행을 깨달았고
내 연구 성과들을 책임지고 없애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유일한 성공작과 자료들을 파기하기 전
이 편지를 풍선에 매달아 보낸다

누군지는 몰라도 이 편지를 읽었다면
부탁하건데 나의 과오를
유니콘들의 원죄를
진실을 널리 퍼트려주길 바란다
포스트 공유하기!

Bottom Ad [Post Page]